한국 10대 회원제, 퍼블릭 골프장 발표

‘우리나라 최고 골프장을 선정하고, 기준을 제시한다.’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회의 슬로건이다. 선정위원회는 서울경제와 함께 2003년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홀수 해에 한국 10대 골프장(옛 한국 10대 코스), 짝수 해에 한국 10대 회원제&퍼블릭 골프장을 선정하고 있다.

2024-25년은 한국 10대 회원제&퍼블릭 골프장을 선정하는데 최근 20개의 골프장을 선정, 발표했다. 골프장 경영자, 프로 골퍼, 골프 코스 설계가, 골프협회장, 골프 회사 인사, 학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 52명이 평가 후 선정했다.

2024-25 한국 10대 회원제 골프장은 더스타휴, 마이다스밸리 청평, 엘리시안 강촌, 우정힐스, 일동레이크,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 정산, 클럽 나인브릿지, 핀크스, 휘슬링락이다.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은 골든베이, 베어즈베스트 청라, 블루원 상주, 사이프러스, 서원힐스, 설해원, 성문안, JNJ, 파인리즈, 파인비치이다(가나다순).

한편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회와 서울경제는 내년 2월 11일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골프장 관계자, 골프 및 체육 단체장,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회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류시환 기자 soonsoo8790@nate.com